김진경이 신혼방의 모습 일부를 공개했다.

16일 김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트리스 바꾸고 꿀잠 자고 있는 요즘"이라며 "신혼 침대 덕분에 정말 잘 자고 있어요"라며 광고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는 "매트리스 고를 때 오빠랑 서로 원하는 경도가 달라서 고민이었는데 스마트 매트리스는 좌/우 경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어서 오빠도, 저도 각자 원하는 대로 맞출 수 있어요"라며 "그리고 제가 너무 사랑하는 스트레칭 기능! 축구나 런닝을 많이 해서 종아리가 뻐근한 날엔 다리 부분의 높이를 조절해서 다리를 올려 놓고 잘 수 있어요"라고 기능을 설명하며 만족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진경은 편안한 착장으로 침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모델 출신 다운 슬렌더 자태를 과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모델 김진경은 지난해 6월 축구선수 김승규와 결혼했다. 그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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