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가 여름 일상을 공개했다.

9일 이영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여름. 뭘 해먹을까"라는 글과 함께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하늘색 반팔 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직접 텃밭에서 채소를 가꾸고 있다. 탐스럽게 자란 바질과 허브, 가지를 정성스럽게 수확하는 모습에서 그녀의 차분한 생활 감성이 느껴진다.

특히 화려한 무대나 촬영장이 아닌, 평범한 일상 속 이영애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팬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안겼다. 청순한 미모와 함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이 돋보인다.

한편, 이영애는 오는 9월 20일 첫 방송되는 KBS2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을 통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극 중 이영애는 벼랑 끝에 몰린 평범한 주부 강은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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