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 여자친구와 혼인신고 소식이 전해졌다.

5일 마이데일리 측은 측근의 말을 인용해 최근 정우성이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또한 다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랜시간 좋은 일과 힘든 일을 함께했다"라며 "정우성이 일 적으로나 개인적으로 힘들 때마다 든든한 조언자의 역할을 했다"라고 오랜시간 두 사람의 인연이 이어져왔음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정우성은 지난해 출산한 모델 문가비 아들의 친부로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그는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죄송하다.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정우성은 우민호 감독의 신작 '메이드 인 코리아'를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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