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간미연이 20대 못지않은 최강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지난 3일 간미연이 자신의 SNS에 "모두 고생 많았어요. 넘넘 고마워. 20여 년 만에 이렇게 만나니까 신기하고 또 행복했어. 짧았던 아쉬움은 콘서트 때 풀어보자! 엔젤스 늘 고맙고 사랑해 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간미연은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함께 여수의 한 축제 무대를 꾸미고 있는 모습이다. 옐로 브라톱에 초미니 스커트를 입은 간미연은 군살 하나 없는 슬림핏 몸매와 20대 시절 미모 그대로인 모습으로 감탄을 유발했다.

이를 본 박슬기는 "언니들 다 냉동실 안에서 사는 건지"라며 간미연과 베이비복스 멤버들의 최강 동안 비주얼에 감탄했고, 네티즌들 역시 "뉴진스도 울고갈 걸그룹이다", "무대를 완전 찢어 놓으셨네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지난 1997년 그룹 베이비복스로 데뷔한 간미연은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다. 2019년 혼성그룹 프리즈 출신 배우 황바울과 결혼, 현재 신안산대학교 뉴케이팝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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