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이 근황을 전했다.

30일 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9 Weeks"라며 "이 원피스 세상 편안 시원"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임산부용 원피스를 입고 배를 만지고 있는 지소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는 쌍둥이를 임신 중인 만큼, 출산을 앞두고 점점 거대해지는 D라인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어 초음파 검사를 마친 듯 "잘 있어줘서 고마워"라며 "바빠서 태교도 못한 둘째 셋째 건강한 근육질"이라며 무럭무럭 자라가는 아이들의 모습도 함께 공개했다.

한편 지난 2017년 결혼한 송재희와 지소연은 난임을 극복하고 2023년 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들은 지난 4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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