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애가 방곡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29일 안신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 밤 잠을 너무 설쳐 방콕에서의 3일차는 오후 5 시에 겨우 호텔 밖을 나왔어요. 곧 런칭이라 생각이 많아서 그런가. 그래도 초콜렛 한잔 원샷하고 부스팅 되서 그 이후로 늦게까지 매우 신나게 싸돌아다녔다는 해피엔딩!"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신애는 오프숄더 베이지 톱과 와이드 팬츠 세트를 입고 여유로운 리조트 감성을 연출했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긴 머리와 은은한 미소가 어우러지며, 한 폭의 그림 같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라탄 소재의 인테리어 속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은 마치 화보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

한편, 안신애는 2008년 KLPGA에 입회한 후 한국과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9월 JLPGA 투어에 참가한 안신애는 경기를 마친 후 깜짝 은퇴를 선언했다. 최근에는 사업가로 변신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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