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기용 전 셰프가 결혼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1일 맹기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re married"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와 함께 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맹기용은 턱시도를 입고 있는 모습이고, 여자친구는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고 손에는 부케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맹기용은 2015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훈남 셰프로 이름을 알렸지만, 그가 방송을 통해 선보인 요리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요식업을 은퇴하고 모델로 전업해 폴란드에서 모델 일을 하고 있다.

특히 그는 2021년 방영한 tvN STORY '프리한 닥터M'에 출연해 근황을 알리며 지금 아내가 된 여자친구 이사벨라를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그는 여자친구를 폴란드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이 친구 때문에 폴란드로 오게 됐다"라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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