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이규혁의 딸 해이의 100일 잔치 모습이 공개됐다.

19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이야, 100일 축하해. 지금처럼 건강히 자라길. 사랑해. 해이는 좋겠다. 외할머니, 친할머니, 증조할머니한테 사랑을 많이 받아서"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 이규혁은 엄마와 아빠를 꼭 닮은 딸 해이에게 노란빛 한복을 입히고 꽃과 케이크 등으로 예쁘게 꾸며진 100일 상을 선사했다. 작은 소품 하나에도 관심을 기울인 손담비의 센스가 돋보인다.

이에 이지혜는 "해이 묘하게 엄마, 아빠 얼굴이 있어. 너무 예쁘다", 소이현은 "와 너무 예쁘다 언니야" 등의 애정과 감탄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5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그는 지난해 9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했다는 사실을 밝힌 뒤, 4월 11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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