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가 여우원숭이와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8일 한그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좋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그루는 밝은 주황색 민소매 톱을 입고, 어깨 위에 올라탄 여우원숭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깜찍한 동물과 교감하며 환하게 웃는 표정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특히 민소매 사이로 드러난 탄탄한 팔 라인과 건강한 피부톤, 여전한 동안 미모가 눈길을 끈다. 사진 속 한그루는 동물원 혹은 체험형 사파리로 보이는 공간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는 듯하며, 소소한 행복이 묻어나는 일상으로 팬들과 따뜻하게 소통했다.

한편, 지난 2015년 9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쌍둥이를 출산한 한그루는 지난 2022년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는 최근 종영한 KBS2 일일 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에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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