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7기 출연을 통해 인연을 맺고 부부의 연을 맺은 상철과 현숙(가명)의 하와이 여행이 공개됐다.

14일 17기 상철과 현숙 커플 인스타그램에는 "뒤늦게 올리는 신혼여행 마지막 3탄. 드디어 올렸당ㅎ 여행 내내 머리 땋아준 울남편 최고. 못하는게 뭐야?"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엮어 만든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에서 17기 상철과 현숙은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하와이 신혼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다이빙을 하고, 수영을 즐기고, 커플 조개목걸이를 하는 등 변함없는 달달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나솔 최애커플. 너무 보기 좋아요",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네요. 너무 빠르네요. 갈수록 점점 닮아가는 모습 왠지 뿌듯", "나솔 최애커플 예쁘게 잘 사는 것 같아 내심 뿌듯"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17기 상철과 현숙은 '나는솔로'를 통해 맺어졌다. 이후 상철은 과거 양양에 위치한 한 파티에서 다소 수위가 높은 춤을 추는 과거 모습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상철은 "논란이 될만한 행동이기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면서도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끄러울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논란을 딛고, 지난 2024년 8월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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