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세연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10일 과즙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언급없이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과즙세연은 검정 튤 소재로 이루어진 드레스를 입고, 한 손엔 핸드폰을 들고 셀피를 찍거나 오렌지빛 능소화를 향해 손을 뻗는 모습은 절제된 듯한 로맨틱함과 관능미를 동시에 자아낸다.

특히 웨이브 없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긴 흑발, 가녀린 어깨선, 새하얀 피부톤이 드레스와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현실 속 고딕 요정’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한편, 과즙세연은 2019년 처음 인터넷 방송 업계에 등장해 아프리카TV뿐만 아니라 유튜브, 틱톡 등에서도 활약했다. 이후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도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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