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가 파격적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9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아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나나의 근황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전날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에 출연할 당시 입은 착장도 공개했는데 오버핏 레드 컬러 셔츠와 팬츠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드러냈다.

특히 나나는 단추를 과감하게 풀어헤친 스타일로 연출, 늘씬한 슬렌더 자태를 과시한 것은 물론, 이너로 누드톤 브라톱를 입어 착시 효과를 일으키는 등 아찔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예뻐요", "여름아 나나해", "나의 이상형"이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나는 오는 7월 23일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정희원 역을 맡아 활약한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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