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정연이 블랙핑크 콘서트에 간 모습을 공개했다.

8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5 BLACKPINK World Tour. 거의 다 따라부르게 되는.. 행복한 시간. 폰 벨소리 가장 오래 유지했던 FOREVER YOUNG. 라이브로 들으니 너므나 좋았다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오정연은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에 데님 팬츠, 볼캡과 투명 안경을 매치한 깔끔한 콘서트룩으로 등장했다. 열정적인 팬심만큼이나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차림은 시선을 끌었고, 무대 뒤를 배경으로 한 인증샷에서는 콘서트의 뜨거운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졌다.

한편, 오정연은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5년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방송인이자 배우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09년 서장훈과 결혼해 2012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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