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이아 출신 배우 기희현이 발리 여행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4일 기희현은 자신의 인스타글매에 "발리에는 해변만 있는 건 아니에요"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희현은 브라운 비키니에 수채화 느낌의 시스루 랩 원피스를 레이어드한 수영복 룩을 선보였다. 깊은 숲과 맑은 물이 어우러진 천연 계곡을 배경으로, 기희현은 마치 숲의 여신님 같은 분위기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군살 없는 늘씬한 몸매와 청초한 미모, 자신감 있는 눈빛이 더해지며 자연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다. 특히 물 위에 발을 담근 채 바위 위에 선 장면은 화보 같은 한 컷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기희현은 2015년 걸그룹 다이아로 데뷔한 이후 음악과 연기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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