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4일 김혜수는 다른 언급없이 근황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핫핑크 셔츠 스타일의 미니 원피스에 같은 톤의 샌들 힐을 매치해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옐로우 볼캡과 미니 크로스백으로 경쾌한 포인트를 더했고, 블랙 마스크를 착용한 채 도도하게 걸어 나오는 모습이 단연 눈에 띈다.

손에는 촬영 대본으로 보이는 종이를 들고 있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스타일을 놓치지 않는 김혜수 특유의 프로페셔널함이 드러난다. 슬림한 각선미와 당당한 워킹은 명불허전 '김혜수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준다.

한편, 김혜수는 지난 2016년 방송된 tvN 드라마 '시그널'의 후속작인 '두번째 시그널'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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