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가 보홀에서 여름을 즐겼다.

30일 기은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홀"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은세는 바닷가가 보이는 수영장 앞에서 체리 레드 컬러의 깅엄 체크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특히 커다란 캔디 모양의 튜브와 파란 머리띠,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은 마치 만화 속 캐릭터를 연상케 할 만큼 사랑스럽고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 2012년 1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23년 9월 이혼을 발표했다. 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킥킥킥킥'에서 열연한 기은세는 차기작으로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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