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이 청순 발랄하게 풀파티를 즐겼다.

27일 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브랜드를 언급하며 "10주년 축하드립니다. 올 여름도 덕분에 행복해요. 앞으로도 예쁜 여름 많이 만들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예원은 블루 플로럴 패턴의 슬리브리스 톱에 프릴 디테일이 풍성한 화이트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상큼하면서도 로맨틱한 여름 요정 비주얼을 완성했다.

스카프를 머리에 묶어 연출한 사랑스러운 스타일링과 계단에 앉아 포즈를 취한 꾸밈없는 모습은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을 연상케 한다. 특히 계단에서 손등으로 이마를 짚으며 더위를 표현한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물가 앞에서 살짝 미소 지은 얼굴이 대비를 이루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예원은 지난 2011년 쥬얼리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 이후 팀 해체 후 배우 겸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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