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 김수미가 제주도 여행 모습을 공개했다.

28일 김수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엔 제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미는 바닷바람에 흩날리는 짧은 단발머리와 함께 슬리브리스 화이트 탱크탑, 연청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해 꾸미지 않은 듯 시원하고 멋스러운 '꾸안꾸'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짙은 선글라스와 실버 목걸이로 포인트를 더해 감각적인 썸머룩을 보여줬으며, 화장기 거의 없는 민낯에도 빛나는 피부와 자연스러운 미소가 인상적이다. 검은 현무암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김수미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청량감을 전한다.

한편, 김수미는 2011년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개코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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