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방송인 빠니보틀의 월 수입이 백억으로 언급돼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빠니보틀이 게스트로 등장해 춘천으로 임장을 보러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빠니보틀의 월수입 언급.

이날 246만 명의 구독자와 6억뷰라는 놀라운 기록을 가진 빠니보틀은 화제의 중심이었다. 유튜브의 성공에 대해 묻자 그는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모래성 같은 느낌"이라며 "구독자 수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려 한다"라고 밝혔고, 장동민은 "모래성이 246만이면 그 모래 다 줘라"라고 응수했다.

주우재는 "지금 월 수입이 1~2백억 되는 거 아니냐"라고 빠니보틀의 월 수입에 대한 의문을 던졌다. 이에 빠니보틀은 정확한 대답대신 의미심장한 미소로 "요즘 수입이 꽤 괜찮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더했다.

특히, 빠니보틀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에서 최초로 열애 중임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빠니보틀은 점술가 동파의 "이미 여자친구가 있구나?"라는 말에 크게 당황했고,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사실 방송에서는 한 번도 이야기한 적이 없는데, 여자친구가 있는데. 그것까지 맞춰버리니까 제가 너무 당황했죠. 제작진을 바라보며 '어떻게 하죠'이러면서. 저도 궁금하다. 그때 제 표정이 어떨지"라고 열애 사실을 직접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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