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미닛 출신 남지현이 요가 수업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22일 남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ll whit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지현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앞에서 애슬레저 룩을 완벽 소화한 모습이다. 브라탑과 레깅스로 구성된 착장은 단순한 운동복을 넘어, 당당한 건강미와 자신감을 드러내는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선글라스와 샌들, 손목 밴드와 그린 주스까지 더해져 완성도 높은 웰니스 라이프 스타일을 연상케 한다.

한편 2009년 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한 남지현은 그룹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바레 강사로 활동한 그는 최근 바레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이에 은퇴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남지현은 "누군가에게 선택당하는 것에 지쳤던 것 같아요. 무력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더 힘을 내서 멀리 가려고 운동을 했다"라고 밝히며 "결론은 아닙니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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