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의 딸이자 배우 조혜정이 색다른 무드의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조혜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작새, 동백꽃 등의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혜정은 핑크빛 레이스 슬립 드레스 위에 블랙 블레이저를 걸쳐, 소녀스러움과 시크함을 동시에 연출했다. 은은한 광택이 도는 시스루 미니스커트와 롱 웨이브 헤어까지 더해져 전체적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다른 컷에서는 한식 레스토랑을 연상케 하는 전통적인 공간에서 레트로한 진동벨트 운동기와 함께 포즈를 취하며 위트 있는 면모도 드러냈다.

한편, 조혜정은 지난해 영화 '포커스'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했으며, 최근 드라마 '선녀단식원'으로 칸국제시리즈페스티벌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 이성경, 이탈리아 홀릴 자스민 비주얼…민소매 톱에 드러난 꽉 찬 볼륨감
▶ '주영훈♥' 이윤미, 애 셋 맘 믿을 수 없는 '핫'한 수영복 자태…늘씬한 몸매 자랑
▶ 김나현 치어리더, 물속에서도 도드라진 비키니 핏…"물 만난 물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