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내추럴한 일상을 자랑했다.

16일 송혜교가 자신의 SNS에 "ES day 1"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스페인 마드리드를 찾은 송혜교는 화이트 민소매 패션에 안경을 쓴 채 밤거리를 구경하고 있다. 수수한 민낯에도 자체발광 미모를 자랑한 송혜교는 이어 소파에 앉아 멍한 표정을 지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단발 머리와 안경으로 색다른 매력을 더한 송혜교의 미모가 감탄을 유발한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의 출연을 확정했다. 송혜교를 비롯해 공유,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이 출연한 작품으로 노희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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