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이 미쓰에이 민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지난 7일 조권이 자신의 SNS에 "우리 민영이가 초등학교 5학년일 때 만났는데 시집을 다 가네 꽃길만 걷길. 이로써 세 번째 부케 받은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권은 최근 결혼한 미쓰에이 민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다. 신부 대기실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두 사람은 팔짱을 낀 채 손까지 꼭 잡고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영상 속에는 민이 던진 부케를 받고 신이 난 듯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조권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으로 총 세 번째 부케를 받았다는 조권은 남다른 세레모니로 결혼식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조권이 속한 2am은 지난달 장혜진의 노래 '아름다운 날들'의 동명 리메이크곡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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