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이 유도복을 입은 딸 사랑이의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

지난 29일 추성훈이 자신의 SNS에 "어떤 촬영에서의 한 장. 한쪽에는 아버지의 이름, 한쪽에는 내 이름. 유도로 다시 만나게 된 우리. 아버지도 매우 기뻐하실 것 같아.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이에게 고맙고 방송 스태프 분들께 감사하고 유도에게 감사한다. 소중한 한 장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쪽 팔에 부친과 조부의 이름이 새겨진 유도복을 입은 사랑이의 모습이 담겼다. 태극기 아래에 서 듬직한 모습으로 유도복을 소화한 사랑이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성장할수록 멋져지는 사랑이", "국민조카", "그저 감탄만 나와", "사랑이 잘 커 줘서 감사하네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추성훈과 야노 시호는 2009년 결혼, 2011년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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