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가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26일 이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델로 활동 중인 의류 브랜드를 태그하며 광고 촬영 당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지아는 청량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편안한 오버핏 셔츠와 짧은 데님 팬츠를 매치, 포즈에 따라 하의가 드러나지 않고 그의 늘씬한 각선미만 돋보여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지아는 최근 가족과 10년 이상 연을 끊고 산 사이라고 밝혀 많은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월 이지아의 아버지이자 친일파로 분류된 고(故) 김순흥 씨의 아들 김모 씨가 형제들과 안양 소재의 땅을 두고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자, 이지아는 "부끄럽지만 복잡한 가족사로 인해 부모와 연을 끊고 지낸 지 이미 10년 이상의 세월이 지났다. 논란이 된 가족 재산이나 소송 등 해당 토지 소유권 분쟁에 대해서도 저는 전혀 알지 못하며, 관련이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조부의 친일 논란에 대해서도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고려하더라도 이러한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이번 논란의 중심인 안양 소재의 땅이 일제강점기 동안 취득된 재산이라면, 반드시 국가에 환수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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