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이 카리나와 같은 옷을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9일 채수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라다랑 봄나들이"라며 광고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채수빈은 화려한 패턴이 수놓아진 원피스를 입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분위기다.

특히 의상 하단에 달린 프릴 장식이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으로,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늘 내가 누울 꽃밭은 여기네요", "너무 예쁘다", "천사같아요"라는 등 감탄을 보냈다. 

해당 의상은 프라다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카리나가 지난 2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2025 가을/겨울' 여성복 패션쇼에 참석할 당시 착용한 것으로, 카리나 역시 사랑스러운 무드를 연출하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채수빈은 최근 마카오, 타이베이에서 '2025 채수빈 아시아 팬미팅 'SOOBIN's Shining Moments''를 성황리에 마쳤다. 그는 차기작으로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나를 충전해줘'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리나는 지난 28일 공개된 잔나비 정규 4집 타이틀곡 '사랑의이름으로!'에 피처링 참여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