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구성환이 부산 전통 시장을 들썩이게 만들며 ‘NEW 마켓 프린스’의 인기를 입증한다. 그는 강호동의 천하장사 시절 못지않은 인기를 실감하며, 부산까지 접수한 ‘구저씨’의 파워를 보여준다.

25일(오늘)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과 꽃분이의 ‘부산 한 달 살기’ 현장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성환이 부산의 먹거리가 가득한 전통 시장에 간 모습이 담겨 있다. 그가 등장하자 곳곳에서 “꽃분이 아버지!”라며 어머니들의 뜨거운 환영 인사와 함께 사진 촬영 요청이 쇄도한다.

서울 전통 시장에서 여유가 넘쳤던 구성환은 부산 시장에서 자신의 인기를 실감한 후 “강호동 선배님의 천하장사 포동이 시절처럼 인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너무 놀랐어요”라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이어 ‘나 혼자 산다’의 ‘마켓 프린스’ 이장우, 김대호, 키를 언급하며 “마켓 프린스로서 질 자신이 없어요”라고 흡족해한다.

또한 가래떡으로 만든 떡볶이, 어묵 등 시장 간식으로 부산의 맛을 즐겼는데, 가는 곳마다 ‘이 사람’과 마주하고는 반가움에 웃음을 터트린다고. 부산 전통시장에서 만난 구성환의 운명적인(?) 상대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구성환이 부산 토박이인 택시 아저씨 덕에 알게 된 숨은 ‘낭만 스폿’을 찾는 모습도 공개된다. 현장에 도착하자 구성환은 눈앞의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바로 이 맛”이라며 감탄을 터트린다.

완벽한 부산의 미장센 앞에 자리를 잡은 구성환은 흐름이 끊길 새 없이 부산의 맛과 낭만을 풀코스로 즐긴다고 해 과연 어떤 곳일지 기대가 쏠린다.

부산 전통 시장을 들썩이게 만든 ‘마켓 프린스’ 구성환의 인기는 오늘(2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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