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가 근황을 전했다.

23일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후지산 보고 왔어요! 온천을 곁들인 탁구는 처음이었는데, 엄청 재미있었어요"라며 여행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연수는 화사한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여전히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일본식 착장을 하고 탁구를 즐기는 모습도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소매가 그렇게 길면 탁구는 어떻게 치나요", "너무 예뻐", "머리에 쓴 거 귀엽다"라는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하연수는 2022년 국내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일본 유학길에 올랐고, 한국에서 프로필이 삭제되며 연예계 은퇴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후 일본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 일본 아침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한국 활동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한국에서 은퇴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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