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이 훈훈한 손편지를 공유했다.

22일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Very much"라는 글과 함께 일상 사진을 여러장 공유했다. 사진 속 김나영은 화사한 봄 옷을 입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듯한 모습이다. 

특히 김나영은 이와 함께 아들로부터 받은 듯한 편지를 공개했다. '사랑하는 우리 엄마'에게 보내진 편지에는 "나는 엄마가 좋다. 엄마는 책도 사주고 인형도 사준다. 가장 좋은 것은 엄마가 나를 낳아준 거다. 고마워 엄마! 사랑해요! 엄마"라는 내용이 담겨있어 뭉클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눈물나게 예쁜 마음이네요", "힘들어도 힘이나는 이유가 충분하네요", "엄마가 사랑입니다"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지만 2019년 이혼했다. 이후 싱글맘으로 열일 중인 김나영은 2021년 12월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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