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와 한수민의 딸 민서가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20일 한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서가 선화예술고등학교 입학해서 적응하는것도 힘들었을텐데 1학년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어요"라며 "실기와 학과를 합산하는 선발기준이 예원학교보다 매우 까다롭고 해서 이번에 무용과 전체(한국무용,발레,현대무용)에서 1명만 나왔는데 생각도 못했던 장학생이 되다니"라며 감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어 "선화예고는 장학금도 1분기 전체나 주시네요"라며 "너무 훌륭하신 선생님들과 항상 성실하게 열심히 하는 민서. 아빠 엄마는 민서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춤추면 더 이상 바라는게 없어 고마워 민서야"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박명수는 2023년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우리 애도 예체 하는데 돈이 많이 든다"라고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딸 민서를 언급했다. 이후 지난해 선화예술고등학교에 입학했다면서 "돈 더 들어가니까 열심히 살아야 한다"라고 밝혔지만, 민서 양이 장학생으로 선발되며 학비 걱정까지 덜게 됐다.

한편, 의사 한수민은 지난 2008년 개그맨 박명수와 결혼, 같은 해 딸 민서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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