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7'에 출연했던 연습생 김정민의 길거리 흡연이 포착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채널 등에는 김정민이 길거리에서 전자담배 연기를 내뿜으며 걷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다. 특히 김정민은 2007년 생으로 아직 미성년자인 만큼, 논란이 가중됐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인 하이헷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근 당사 소속 연습생 김정민 군의 논란으로 인해 정민 군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큰 상처와 걱정을 끼쳐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립니다"라며 입장문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해당 논란을 사전에 방지하지 못한 부분과 관련 사항들의 확인을 위해 빠른 입장 발표를 하지 못한 점,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라며 "당사는 이번 사안이 연습생 및 아티스트 관리 소홀에서 비롯된 문제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현재 김정민 연습생에 대한 처우를 내부에서 검토 중에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향후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습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김정민은 '프로젝트7' 출연에 앞서 SBS 서바이벌 예능인 'LOUD: 라우드'에도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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