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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측, "자택 도난 사건 외부인 소행…신속한 수사로 피의자 체포돼" (공식)

  • 에디터 하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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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5.04.14 10:18

    사진: 픽콘DB
    사진: 픽콘DB

    박나래가 자택 도난 사건이 내부 소행으로 오해 받는 것에 대해 해명했다.

    14일 박나래 측은 최근 벌어진 자택 도난 사건과 관련해 "저희는 해당 사건을 외부인에 의한 도난으로 판단해 지난 8일 경찰에 자택 내 CCTV 장면을 제공하는 등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라며 "이후 경찰은 피의자의 신원을 파악한 후 체포했으며, 이미 구속영장 또한 발부받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박나래 측은 "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 끝에 피의자가 체포돼 너무나 다행으로 생각하며,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일각에서 내부 소행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서도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러한 허위사실 역시 어떠한 선처 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55억 원에 매입했고,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주택에서 살아가는 삶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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