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4.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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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가 이상순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9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얼마를 태어나도 당신에게"라는 글과 함께 남편 이상순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는 전날에는 이상순의 라디오 게스트로도 출격한 모습을 공개하며 "잠시후 4시 MBC 라디오에서 만나요"라며 든든한 지원사격을 하기도 했다.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최근 11년 간의 제주도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두 사람의 서울 보금자리는 60억원에 달한다고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서울로 거주를 옮긴 뒤 두 사람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순은 매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청취자와 만나는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효리는 올하반기 주요 플랫폼을 통해 방영 예정인 '톱클래스 메이크업 서바이벌 - 저스트 메이크업' MC로 발탁, 최근 녹화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한 별장에서 최측근만 초대한 스몰 웨딩 형태의 비공개 결혼식을 올려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