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4.0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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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픽콘DB

박나래가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 도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스포츠조선은 최근 박나래가 집에 있던 금품을 도둑 맞았다고 단독 보도했다. 박나래 측은 현재 도난 시기 및 금액에 대해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동안 고가의 물건 등이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됐던 것을 감안할 때 수천만 원 상당에 이른다는 것이 측근들의 전언이다.
소속사 측은 도둑이 들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박나래가 지난 7일 이 사실을 알게 됐고, 현재 경찰이 조사 중이다"라며 "이에 오늘 스케줄을 취소했다"라고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라디오'에 불참한 이유를 밝혔다. 향후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55억 원에 매입했고,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주택에서 살아가는 삶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