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

이동욱X이주빈, 얼굴 낙서하고 관상가 찾은 엉뚱 투샷…"설레고 묘한 기류"(이혼보험)

  • 에디터 이우정
    • 기사

    입력 : 2025.04.08 15:18

    사진: tvN 제공
    사진: tvN 제공
    ‘이혼보험’ 이동욱과 이주빈 사이 설레는 기류가 감지된다.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극본 이태윤, 연출 이원석·최보경) 측은 4화 방송을 앞둔 8일 노기준(이동욱), 강한들(이주빈)의 엉뚱한 열정과 설렘이 오가는 분위기를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난 방송에서 강한들은 또 한 번 노기준이 내민 손을 잡으며, 자신의 벽을 깨고 새로운 세상을 그리기 시작했다. 때로는 위로를 전하고 때로는 용기를 건네며 한층 가까워진 노기준과 강한들이 관계 변화를 예고하며 설렘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관상가를 찾아간 노기준과 강한들이 흥미롭다. 얼굴 가득 관상도를 그린 채 나란히 서 미소 짓는 노기준과 강한들의 모습이 웃프다(웃기면서 슬프다). 흥미롭다는 듯 진지하게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엉뚱함 역시 웃음을 더한다. 사찰부터 결혼식장까지 범상치 않은 팀플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노기준과 강한들이 관상까지 보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두 사람에게 떨어진 새로운 미션이 궁금해진다.

    무슨 일인지 길바닥에 주저앉은 노기준도 포착됐다. 기진맥진해 숨을 고르는 노기준을 바라보는 강한들의 걱정 어린 눈빛도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 속 자리를 뜨는 강한들의 치맛자락을 붙잡고 간절하게 눈빛 공격을 날리는 노기준의 모습도 흥미진진하다. 앞선 예고편에서 “우리 기분전환 하러 갈래요?”라는 노기준의 제안이 설렘을 자극한바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의 관계를 기대케 한다.

    ‘이혼보험’ 제작진은 “노기준과 강한들은 많은 시간을 보내며 점차 편한 사이가 되어간다. 함께 하는 일상이 어색하지 않은 사이가 된 두 사람 사이로 흐르는 설레고도 묘한 기류를 기대해 달라”면서 “이혼보험 TF팀이 순항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4화는 오늘(8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최신 이슈기사

    • Copyrights ⓒ 픽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