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가 전현무와 박나래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지난 5일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보아가 함께 술자리를 즐긴 듯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보아의 좋은 소식이 있다고 말했고, 보아는 "앨범을 준비하고 있고 열심히 25주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니까 기대해달라"라고 근황을 알렸다.

이 밖에도 두 사람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이 과정에서 한 네티즌은 전현무에게 박나래와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보아는 "안 사귈 것 같아, 사귈 수가 없어"라고 말했다. 전현무가 "왜요? 박나래가 아까워"라며 물었고, 보아는 "오빠가 아깝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전현무가 이를 듣고 "괜찮겠냐. 이거 나가고 있는데"라고 말을 하자, 보아는 "저는 아프리카 TV(현재 SOOP)가 맞는 사람입니다"라고 답했다. 그렇게 방송을 이어가던 중 매니저의 전화에 전현무는 "회사에서 지금 난리가 난 것 같다. 라이브 방송 종료해야 할 것 같다"라며 급히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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