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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이 가녀린 몸매를 드러냈다.

지난 5일 박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근황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박지현은 파격적인 금발로 매끈한 등 라인을 자랑하는 모습부터 촬영 중인 모습, 고난도의 요가 동작을 소화하는 모습 등 다양한 순간을 담았다.

특히 그는 고급 리조트를 찾아 수영을 즐기는 듯한 모습도 공개, 깊은 쇄골과 함께 가녀린 라인을 드러내며 뼈까지 마른 듯한 몸매를 인증했다. 박지현은 평소 요가 외에도 발레 등을 통해 꾸준히 몸매를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지현은 지난달 30일 크랭크인한 영화 '와일드 씽'에 캐스팅됐다. 한 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해체한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여 년 만에 재기의 기회를 얻어 무대로 향하는 과정을 그린 와일드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에서 박지현은 '트라이앵글'의 천상보컬, 센터 '도미'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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