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4.0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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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동주 인스타그램

서동주가 엄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4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순이 생각나는 우리 엄마 웨딩 사진"이라며 "너무 작고 예쁘고 여린 엄마 모습에 릴스 만들다가 약간 눈물이 났다. 나중에 엄마 같은 딸 낳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사랑스러운 미모를 자랑하는 어린 시절 서정희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서정희는 댓글로 "엄마도 많이 울었어 우리 강아지들 생각하면서"라며 "너무 어렸지 동주를 3월에 낳고 5월에 결혼식 했으니까"라며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서정희의 딸이자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14년 이혼한 서동주는 2025년 중순쯤 4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준비 중인 사실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서정희는 2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서세원과 결혼했으나, 서세원이 2014년 당시 혼인 관계였던 서정희를 폭행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결국 두 사람은 2015년 이혼 사실을 알렸다. 서정희는 최근 6살 연하의 건축가 김태현 씨와 오는 5월 결혼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