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4.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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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제공

지난달 24일 서울 소격동 한 카페에서 '폭싹 속았수다'의 주역 박보검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그린 시리즈다. 박보검은 무쇠처럼 우직하지만 '애순' 앞에서는 유리보다 투명한 팔불출 '양관식'의 청년 시절을 연기했다.
이날 박보검은 아이유와의 연기 호흡을 언급했다. 박보검은 10대 시절부터 아이유와 알고 지낸 사이였지만, 작품을 통해 길게 호흡한 건 '폭싹 속았수다'가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유 씨는 마음의 체력이 참 좋다고 생각했다. 애순이뿐만 아니라 금명이도 소화해야 해서 벅찬 일정이었을 텐데 옆에서 지켜보면 마음 건강을 잘 유지하더라. 정말 멋져 보였고 등을 토닥여주고 싶었다. 바쁜 와중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을 잘 베푸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유 씨가) 참 마음이 넓은 사람이라는 걸 새삼 느꼈다. (아이유 씨가) 음악적으로나 연기적으로나 귀감을 주는 아티스트라 저도 자극을 받았다. 만나서 행복했고 고마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보검이 출연한 '폭싹 속았수다'는 넷플릭스에서 전편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