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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가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달 31일 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들과 함께 일본 여행에 다녀온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이는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봄을 만끽하는 듯 노란색 카디건을 입고 안에는 스트라이프 형태의 크롭톱을 매치했다. 여기에 화사한 프릴 스커트를 입은 뒤 비니와 레그워머를 착용해 따뜻한 매력도 더했다.

특히 조이가 선택한 스커트는 짧은 기장 탓에 그의 탄탄하면서도 늘씬한 각선미를 노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이는 지난 1월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조이는 소속사를 통해 "10년 간의 믿음과 신념을 바탕으로 함께 해온 분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며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고 싶다고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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