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3.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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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추성훈, 야노시호 인스타그램

추성훈, 야노시호 가족이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온정을 더했다.
28일 스타뉴스 측이 "추성훈과 아내 야노시호, 딸 추사랑은 지난 27일 울산, 경북, 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추성훈 가족은 산불 피해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뜻을 모았다고.
추성훈 가족은 2014년 세월호 침몰, 2017년 포항 지진, 2019년 강원 산불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유튜브 채널 '추성훈'을 통해 공개한 영상 속에는 딸 추사랑의 장난감을 시설에 기부하는 모습이 담기는 등, 일상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