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3.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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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써브라임 제공

2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이 "배우 혜리가 울산·경북·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혜리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이 확산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피해를 본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우리 이웃들이 하루빨리 평안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혜리는 2019년 아시아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유니세프 고액 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에 합류했다. 이후 2020년 코로나19 피해 아동을 위한 1억 원 기부로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울진, 삼척 산불 피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아동을 위한 후원 등 꾸준한 선행으로 온정을 나누고 있다.
한편, 혜리는 최근 STUDIO X+U 시리즈 '선의의 경쟁'에 출연했으며 영화 '열대야'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