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이 유튜브 개설을 알렸다.

지난 25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이시영입니다! 여러분 저 유튜브 시작했어요"라며 "제가 이렇게 직접 운영하는 것이 처음이라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해요! 항상 일상을 공유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드디어 시작해보려고 해요"라고 전했다.

이어 "뿌시영의 첫 시작은 '파리 패션위크'에요"라며 "준비하는 한 달 동안 정말 열심히 찍기도 했고, 시행착오도 많았고 부족하지만 제가 만든 첫 편을 보는데 벌써 추억이 새록새록 하고 마음이 막 콩닥말캉하더라고요. 여러분! 부디 재미있게 봐주시고 응원도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여기서 소통 많이 하면 좋겠어요"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파리 일정이 꽤 많았는데, 얼른 업로드 할게요"라며 "앞으로 촬영하거나 여행하거나 운동하거나 평소 쉴 때나 등등 많은 시간 촬영해서 소소하게 행복하게 여러분들과 공유하는게 제 목표에요. 그럼 시작합니다. 지금 바로 고고!"라고 홍보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요식업에 종사하는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올 초 이혼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외 문의는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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