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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보험' 이동욱 "이혼 3번 경험한 캐릭터? 부담감 없었다"

  • 에디터 이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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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5.03.24 15:08

    사진: tvN 제공
    사진: tvN 제공
    '이혼보험' 이동욱이 이혼남 캐릭터를 맡은 소감을 언급했다.

    24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원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가 참석했다.

    '이혼보험'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다는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 시대 가장 핫한 재난인 이혼에 대처하기 위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극 중 이동욱은 세 번의 이혼을 겪으며 통장도, 멘탈도 탈탈 털린 플러스손해보험 혁신상품개발팀 보험계리사 '노기준' 역을 맡았다.

    이동욱이 결혼도 세 번, 이혼도 세 번 한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혼 경험이 많은 캐릭터라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을 해주시곤 한다. 사실 부담스럽지는 않았다"라며 "기준이가 한 이혼들은 누구의 잘못 때문이 아니었다. 서로 성향이 다름을 인정하다 보니 이혼을 하게 된 인물"이라며 "그런 성격을 잘 살리면 되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은 오는 31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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