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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지' 출신 민도희가 아담 슬렌더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지난 23일 민도희가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발리 여행 중인 민도희는 청명한 날씨를 만끽하며 야외 수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블루 비키니를 입고 있는 민도희는 물속에 잠긴 하반신 사이에도 돋보이는 애플힙으로 시선을 강탈하는가 하면, 은근히 꽉 찬 볼륨감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허가윤은 "어디가 살이 쪘어. 예쁜데"라고 댓글을 달았고, 네티즌들은 "비키니 섹시해요", "베리 나이스", "예뻐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걸그룹 타이니지 출신인 민도희는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내일도 칸타빌레', '란제리 소녀시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너와 나의 경찰수업'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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