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3.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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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예진 인스타그램

손예진이 모수에 다녀온 인증샷을 공개했다.
23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던 시간"이라며 "정성과 고심이 가득했고 맛있고 귀한 음식. 안성재 쉐프님의 아름다운 시작을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안성재의 팔짱을 낀 손예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안성재는 이 자리가 어색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반면, 손예진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두 사람의 대비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두 사람 모두 웃음이 빵 터진 모습으로 유쾌했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를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유만수'가 덜컥 해고 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손예진은 이병헌과 부부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