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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치어리더가 유니폼 패션을 소화했다.

지난 21일 우수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근두근 개막 하루 남았다!!"라며 'KBO', '한화이글스' 등을 태그하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우수한은 한화이글스의 시그니처 컬러인 오렌지빛 유니폼을 입고 깜찍한 볼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유니폼 기장에 가려진 짧은 팬츠에 그의 탄탄한 허벅지와 각선미가 드러나며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김연정 치어리더는 "아니 계단에서 이리 이쁠 일인가 이뽀라 이뽀라"라며 후배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우수한은 올해 한국 프로야구 리그 팀인 한화이글스, 대만 프로야구 리그 팀인 라쿠텐 몽키스를 오가며 치어리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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