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방송

뉴스

방송

'최민수'♥ 강주은, "첫째 아들 12세에 공황장애…시기 놓쳐 미안했다"(슈돌)

  • 에디터 이우정
    • 기사

    입력 : 2025.03.20 13:18

    사진: KBS 방송 캡처
    사진: KBS 방송 캡처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65회에서는 우혜림이 친정엄마 같은 강주은에게 육아 꿀팁을 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혜림은 강주은을 만나 육아 꿀팁을 전수받았다. 혜림은 강주은을 “한국의 친정엄마”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시우는 “주은 할머니, 웰컴!”이라고 외치며 날렵한 발차기 솜씨로 강주은을 환영했다. 이에 강주은은 시우의 퍼포먼스에 감격하면서도 “이 방안에 다른 할머니가 없는데 나인 걸 알았다”라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강주은은 시안에게 분유를 주며 “최민수가 있었으면 더 예뻐했을 거다. 나이가 드니까 아기들이 너무 예쁘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강주은은 혜림과 똑같이 남자 셋과 사는 경험을 담은 양식 요리 클래스를 열어 ‘요알못’ 혜림에게 살림 비법을 가르쳐줬다. 강주은은 고기 손질부터 밀키트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며 혜림을 챙겼다. 또한 강주은은 “다시 결혼해도 1,000% 최민수와 할 거다. 모르는 악몽보다 아는 악몽이 낫다”라며 강주은 표 우아한 팩폭 명언을 갱신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강주은은 “첫째 아들 유성이가 5학년 때 우울증이 뭐냐고 물어봤다. 공인 생활로 공황장애가 왔다. 시기를 놓쳐서 너무 미안했다”라며 “부모로서 걱정하는 일이 정말 많을 거다”라며 두 아들을 키우며 느꼈던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친정엄마처럼 혜림을 챙기는 모습부터 실질적 육아 조언까지 건넨 강주은의 진심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최신 이슈기사

    • Copyrights ⓒ 픽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핫뉴스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