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3.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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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세영 유튜브채널 '영평티비' 영상 캡처

개그우먼 이세영이 가슴수술 후기를 전했다.
8일 이세영은 자신의 유튜브채널 '영평티비 YPTV'에 "가슴수술 후 최초 공개!! 수술 썰 풀면서 A컵때 브라입어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세영은 가슴 성형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그는 "가슴수술은 뭐다? 결국에는 붓기와의 싸움이다"라며 의사가 놀랄 정도로 붓기 관리를 잘한 것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다.
가슴 수술에 대한 정보도 전했다. 이세영은 "가슴 수술을한다고 같은 보형물이 들어가는게 아니다. 데미는 서양언니들 가슴처럼 풍만하고 넙적한 가슴이고, 풀타입은 앞으로 봉긋한 느낌이라고 하더라. 어떤 옷을 입어도 가슴골이 잘 모이는. 저는 자연스럽게 넣길 원해서 데미 타입으로 넣었다. 재보니까 D컵정도 되더라. 브라는 E컵을 샀다"라고 밝혔다.
눈, 코 성형수술에 이어 이 교정까지 진행 중인 이세영은 남다른 붓기관리 자부심을 전했따. 그는 "콧대도 남들보다 붓기가 빨리 빠졌다. 가슴이 붓기 끝판왕이다. 박리한 자체가 눈코보다 크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과거 입었던 브라와 최근 구매한 브라 사이즈를 직접 비교하며 보여줬다. 또한 튜브탑 스타일의 상의를 입고 "마네킹 같아"라며 아름다움에 감탄하기도 했다. 이세영은 "저도 놀랐다. 저도 수술하고 보정브라 이외에 다른 거 입어보는 건 처음이다. A컵때 입었던 브라가 이렇게 예쁘게. 이런 상태다. 기막혀서 말이 더 안나오는 그거 뭔지 아시죠. 그런 상태다"라고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지난 해 이세영은 가슴 필러 수술 부작용으로 재수술을 받았음을 고백했다. 이후 그는 마른 체형으로 인한 가슴 콤플렉스로 가슴 성형 수술을 다시 받기로 결심하며 과정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