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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의 딸 송지아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9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옷 찬스! 살찌니까 이제 엄마 젊었을 때 입은 옷이 다 맞는군. 행복한 하루 보냈으니 내일부터 다시 연습 열심히 해야겠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아는 재킷에 그레이톤의 니트와 루즈핏한 그레이진을 매칭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름답게 성장한 송지아는 '아빠, 어디가?' 속 모습이 아닌 숙녀다운 자태와 미모로 감탄을 더한다.

네티즌들은 "지아 완전 숙녀. 엄마 옷이 딱이네", "지아 패션 감각이 남다르다" 등의 감탄을 보였다.

한편, 박연수는 송종국과 이혼 후 송지아, 송지욱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송지아는 최근 골프 유망주로, 아들 송지욱 군은 축구 선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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